쌍둥이 레엘 육아일기

쌍둥이 없이 다녀온 몽브리끄 브런치 – 엄마아빠의 평화로운 아침 💕 본문

둥이와 냥이에 하루

쌍둥이 없이 다녀온 몽브리끄 브런치 – 엄마아빠의 평화로운 아침 💕

둥냥엄마 2025. 4. 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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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쌍둥이들은 교회 딸기체험을 떠났고…
오랜만에 찾아온 자유 시간! 엄마아빠는 친구 부부와 함께 몽브리끄 브런치를 즐기러 다녀왔어요.
얼마 만에 맞이하는 조용한 아침이던지, 솔직히 살짝 들떴다는 건 안 비밀이에요 😎

🍽 여유로운 아침, 몽브리끄 3-4인 브런치 세트

이날 우리가 선택한 건 몽브리끄 브런치의 대표 메뉴, 3~4인 브런치 세트였어요.
구성도 알차고 비주얼도 예술! 하나하나 소개해볼게요.

🥬 알배추 샐러드: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 드레싱과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 몽브리끄 버거: 개인적으로 이 날의 1등 메뉴!패티와 치즈, 그리고 하단에 깔린 짭짤한 치즈가 정말 기가 막혔어요.

🍝 쉬림프 로제 파스타: 크리미하면서도 새우의 풍미가 확 살아있는 맛.

🍛 칠리&땅콩 치킨커리 덮밥: 고소하면서 매콤한 커리, 은근 중독성 있었어요.

🍹 자몽에이드: 상큼하게 입가심까지 완벽!

🥖 디저트는 역시, 갓 구운 빵과 크림

메인 식사 후엔 직접 구운 코코넛 빵과 초코 빵이 따끈하게 나왔는데요,
곁들여 나온 생크림과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려서, 디저트도 놓치지 않았답니다.
역시 몽브리끄 브런치는 브런치부터 디저트까지 만족도 높았어요!

🙏 쌍둥이야 미안해… 근데 엄마아빠는 너무 행복했어 😅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보낸 아침이 이렇게 평화로울 줄이야…
물론 둥이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엄마아빠도 충전이 필요했던 시간이었어요.

총평 – 재방문 의사 100%, 다음엔 둥이들도 함께?

분위기 좋고 음식 맛있는 몽브리끄 브런치,
다음엔 쌍둥이들도 데리고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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