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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레엘 육아일기

[청계 누룽지백숙] 오리백숙 한 상, 둥이도 잘 먹은 가족 외식🍲녹두 누룽지는 굿, 해물빈대떡·도토리묵은 아쉬웠던 한 끼 후기지난 주말, 모임이 있어 의왕 청계 누룽지백숙을 다녀왔어요.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오리 누룽지백숙!고기 좋아하는 둥이는 "고기! 고기!"를 외치며 정말 잘 먹었고우리 부부도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잘 채웠어요.특히 누룽지에 녹두가 들어 있어 쫄깃쫄깃하면서도 고소하고 속이 참 편안했어요.고기와 누룽지를 함께 떠먹으니 은근 별미더라구요! 무엇보다 미리 예약하고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착석,주말이나 복날엔 예약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아이들이 있어서 좌식 테이블로 앉았는데,사람이 많아 좀 시끄럽긴 했지만 맨 안쪽 자리라 비교적 괜찮았어요. 다만 함께 주문한 사이드 메뉴들은 좀 아쉬움..

🍜 국물부터 면발까지 완벽! 여름엔 콩국수, 사계절 내내 맛있는 ‘칼국수 마을’ 찐후기동네 사람들 사이에 소문난 숨은 맛집,‘칼국수 마을’ 다녀왔어요!솔직히 기대 반, 궁금함 반으로 갔는데요—어머 이건 뭐죠?국물부터 면발까지 그냥 퍼펙트👏세 가지 메뉴를 시켜봤는데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젓가락 멈출 틈이 없었어요.진심으로 추천합니다. 하나하나 소개해볼게요 🥜 여름엔 역시 콩국수! 고소함에 빠져든다콩국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만족하실 맛이에요.너무 걸쭉하지도, 묽지도 않은 적당한 농도의 콩물이고~소하게 입안을 감싸요. 콩국수 별로 안좋아하는 분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요.시원하게 잘 숙성된 콩국물 덕분에 한입 먹고"아 이 맛이야!" 소리 나오는 건 기본!양도 넉넉해서 배까지 든든하게 꽉 찹니다.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