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레엘 육아일기

[타임빌라스 수원] 쌍둥이와 함께한 비 오는 주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본문

둥이와 냥이에 하루

[타임빌라스 수원] 쌍둥이와 함께한 비 오는 주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둥냥엄마 2025. 4. 14. 22:33
반응형

비 오는 주말, 벚꽃놀이 대신 선택한 장소는 바로 타임빌라스 수원. 야외 활동이 힘든 날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외출지로 제격이에요.

실내외가 조화로운 복합 공간, 타임빌라스 수원

오늘 주말이다!! 쌍둥이와 남편까지 총출동!! 비 때문에 계획을 바꿨지만, 타임빌라스는 실내외가 잘 구성되어 있어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특히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 공간이 많아 주말마다 자주 찾게 되는 곳이죠.

취향껏 즐긴 점심, 우육미엔과 시키카츠

저와 남편은 '이태원 우육미엔'을 선택했어요. 살짝 매콤한 국물에 고기가 넉넉히 들어 있어 비 오는 날엔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국물 한 숟갈에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쌍둥이들은 '시키카츠'에서 히레카스를 골랐어요. 부드럽고 바삭한 고기 식감에 아이들이 정말 잘 먹더라고요.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걸 보니 얼마나 맛있었는지 느껴졌죠.

커피 한 잔의 여유, 블루보틀에서 리프레시

식사 후엔 같은층에 위치한 블루보틀 매장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진한 커피 향과 빗소리가 어우러져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아이들은 테이블 아래에서 장난치며 놀고, 저희는 조용히 커피 타임을 가졌죠. 이 순간이 참 소중했어요.

아이들과의 마무리 코스, 레고와 토이저러스

식후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이동! 타임빌라스 수원 내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레고도 조립하고

'똘똘이’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걸 보니, 이보다 더 좋은 외출이 있을까 싶었죠.

 

날씨가 흐려도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준 타임빌라스 수원

비 때문에 계획을 바꿨지만,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타임빌라스 수원은 비 오는 날에도 가족 나들이로 손색없고,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이에요.

다음 외출지도 고민이라면, 타임빌라스 수원을 한 번 고려해보세요. 우리 가족의 또 다른 행복한 하루가 만들어졌답니다.

 

 

반응형